9급 국가직 공무원 국어(2005. 4. 24.) 시험일자 : 2005년 4월 24일

1. 다음 중 표준어로만 되어 있는 것은?
  • ① 강냉이, 아지랑이, 셋째, 깡총깡총
  • ② 상추, 멋쟁이, 아니꼬와, 오순도순
  • ③ 무, 네째, 했습니다, 아둥바둥
  • ④ 반가워요, 같습니다, 설거지, 쌔근쌔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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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다음 중 밑줄 친 낱말의 뜻풀이로 옳지 않은 것은?
  • ① 그 사람들도 선걸음으로 그리 내달았다 - 이미 내디뎌 걷고 있는 그대로의 걸음.
  • ② 그 일을 하고 나니 삭신이 쑤셨다 - 몸의 근육과 뼈마디.
  • ③ 그것은 겨울 동안 갈무리를 했던 토란이다 -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함.
  • ④ 구석에 앉은 소년은 오금이 저리는지 자세를 바꾸었다 - 발의 뒤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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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다음 중 언어 예절에 맞는 것은?
  • ① 이제부터 장관님 말씀이 계시겠습니다.
  • ② 저희 아버님께서는 저희 어머님께 항상 존댓말을 하십니다.
  • ③ 저희 회사에서 이번에 새로 개발한 제품입니다.
  • ④ 저희 나라는 미국, 일본에 비해 노동 생산성이 낮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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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의 쓰임이 옳은 것은 무엇인가?
  • ① 오늘 내로 산 너머 먼 길을 떠나야 한다.
  • ② 그 이야기를 듣자 웬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.
  • ③ 원고에 가끔 오자(誤字)가 눈에 띈다.
  • ④ 비가 옴으로써 외출하지 않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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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다음 문장에서 밑줄 친 단어의 한자를 바르게 표기한 것은?
  • ① 서울에서 천안까지 전철이 개통(改通)되었다.
  • ② 요즘 중국과 일본에서 우리 역사(歷事) 교과서를 왜곡하고 있다.
  • ③ 지난번 방화(防火)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.
  • ④ 주어의 어떤 움직임이나 작용을 나타내는 단어의 부류를 동사(動詞)라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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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?
  • ① 표준어 규정에 의거하여 ‘넓다’는 [널따], ‘밟다’는 [밥:따], ‘밟고’는 [밥:꼬], ‘값을’은 [갑쓸]로 발음한다.
  • ② 외래어 표기법에 의거하여 ‘cake’는 , ‘boat’는 ‘보우트’, ‘juice’는 ‘쥬스’, ‘alcohol’은 ‘알콜’로 쓴다.
  • ③ 한글 맞춤법에 따르면 ‘ㄱ’의 이름은 ‘기역’, ‘ㄷ’의 이름은 ‘디귿’, ‘ㅅ’의 이름은 ‘시옷’, ‘ㅌ’의 이름은 ‘티읕’이다.
  • ④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규정에 의거하여 ‘광희문’은 ‘Gwanghuimun’, ‘호법’은 ‘Hobeop’, ‘종로’는 ‘Jongno’, ‘독도’는 ‘Dokdo’로 적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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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다음 글에서 설명한 내용의 예(例)로 옳지 않은 것은?
  • ① ‘어미>에미(母)’는 ‘어’와 ‘미’의 모음의 비슷하여 ‘어’의 모음을 바꾼 것이므로 모음 이화에 속한다.
  • ② 근대 국어의 ‘잡히다>잽히다’에서 ‘잡’의 ‘ㅏ’가 ‘ㅐ’로 바뀐 것은 ‘히’의 ‘l’ 때문이므로 역행 동화이다.
  • ③ 옛날에는 ‘거붑’으로 사용되던 것이 오늘날 ‘거북’으로 변화된 것은 자음 이화의 대표적인 경우이다.
  • ④ ‘믈>물(水)’에서 모음 ‘ㅡ’가 ‘ㅜ’로 바뀐 것은 ‘입술소리’인 ‘ㅁ’ 아래에서 일어난 것이므로 순행 동화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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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다음 상황을 비판할 때 사용하기에 가장 옳은 한자성어는?
  • ① 곡학아세(曲學阿世)
  • ② 구절양장(九折羊腸)
  • ③ 학수고대(鶴首苦待)
  • ④ 다기망양(多岐亡羊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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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 한자성어(漢字成語)에 대응될 수 있는 우리말 관용어가 잘못 짝지어진 것은?
  • ① 糊口之策 : 내가 회사를 그만두면 당장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워진다.
  • ② 拔本塞源 : 지금 두 집안 갈등의 뿌리를 캐어 내려가 보면 조선 시대의 당쟁에까지 이른다.
  • ③ 主客顚倒 : 구두 고치는 데 만원이 들지만 재고품 구두한 켤레가 일이만원이니, 배보다 배꼽이 큰 셈이지요
  • ④ 袖手傍觀 : 이곳 분위기는 지금 우리도 더 이상 가만히 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쪽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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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 밑줄 친 외래어에 대한 국어 순화 표현으로 옳지 않은 것은?
  • ① 우리나라도 인터넷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짜야한다. - 세부 계획
  • ② 이 제품은 정상제품인 것처럼 가짜 라벨이 붙어 있었다. - 상표
  • ③ 이것이 사회지도층에서 기대하는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아닐까. - 지도층의 도덕 적 의무
  • ④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화재 시뮬레이션을 실시한다. - 모의실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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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 ‘틈새 공략을 통한 중소기업의 불황 극복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려고 할 때, 다음 중 그 내용이 주제와 가장 동떨어진 것은?
  • ① 기술 집약 사업에 관련된 중소기업인 모기업은 고급화 전략을 위해 최신의 DVD를 개발한다.
  • ② 중소기업인 모기업은 ‘비싸야 잘 팔린다’는 화장품 시장의 상식을 깨트리고 초저가 브랜드 숍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.
  • ③ 향토기업인 모기업은 지역문화와 연계한 농 ? 특산물의 패키지 상품화 전략을 마련한다.
  • ④ 중소기업들인 모기업은 기존의 메이저 기업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작지만 효과적인 시장을 찾아내고 진입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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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 <보기>의 글쓴이가 추구하는 삶의 자세가 잘 나타난 것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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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. 다음 예시문에 가장 부합하는 진술은?
  • ① 여행은 고생으로부터의 해방이다.
  • ② 금리생활자들이 여행을 하는 것은 고약한 생존의 치욕에 대한 변명을 위해서이다.
  • ③ 위에서 ‘보편적인 심성’이라는 말은 문맥으로 보아 여행은 고생스럽다는 생각을 가리키는 것이다.
  • ④ 사람들은 여행에서 일시적인 해방을 맛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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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. 다음의 글을 고쳐 다시 쓰고자 한다. 옳지 않은 것은?
  • ① ㉠의 자리에 ‘다시 말해서’라는 말을 넣는다.
  • ② ㉡을 ‘해명하고’로 바꾼다.
  • ③ ㉢을 ‘전제되어야 한다’로 고친다.
  • ④ ㉣을 ‘변화시킨다’로 고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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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. 다음 중 단어 선택과 문장 구성이 가장 바르게 된 것은?
  • ① 이 농업 경영 방법은 생태계를 파괴시키지 않으면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이다.
  • ② 허스팅스에서 시작하여 커즌에 이르기까지 인도에서 영국 식민교육정책을 주도하였던 사람들은 영국의 인도통치의 영구화를 결코 믿었다는 점이다.
  • ③ 사람에게는 암세포가 하루에 2~3개 생긴다. 이렇게 생긴 암세포가 2만개가 모이면 암이 된다고 하는데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매일 웃는 것이라고 의사들은 말한다.
  • ④ 19세기 말 김홍집 내각의 주도로 정치 사회 경제 등 제반 분야에 걸쳐서 대대적인 개혁 운동이 전개 되었다. 이 때 일본은 명성황후를 시해하는 국제적 범죄를 자행하였다. 이로 인해 백성들의 반일 의식은 사건을 기만적으로 처리한 김홍집 내각에 대한 불신은 깊어져 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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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. 다음 글의 내용상 밑줄 친 곳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?
  • ① 思無邪 (사무사)
  • ② 靜中動 (정중동)
  • ③ 歸去來 (귀거래)
  • ④ 不世出 (불세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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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. 다음 글의 논지 전개 방식을 바르게 설명한 것은?
  • ① 용어의 개념을 규정하면서 논지를 전개하고 있다.
  • ② 필자의 주장과 상반된 여러 사례를 제시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.
  • ③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상적인 예를 들어 핵심 용어를 설명하고 있다.
  • ④ 다른 사람의 글을 인용하여 필자의 주장을 뒷받침 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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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. 다음 글의 관점에서 볼 때, 가장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대상은?
  • ① 일에 쫓겨 살아가고 있지만, 생계에 불편함을 겪지 않은 사람
  • ② 내면의 여유를 잃지 않으면서, 자신의 일에서 보람을 찾는 사람
  • ③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을 하므로 정신적인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
  • ④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,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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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. 다음 중 가장 자연스럽고 어법에 맞는 문장은?
  • ① 몇 년 사이에 세상이 바뀌어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조그마한 노력만 기울여도 빚 걱정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.
  • ② 단풍이 물든 산에 접어들자 계곡을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나의 온 몸으로 스며들어 내 마음속을 깨끗하게 정화하고 싶었다.
  • ③ 분명한 것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친일파들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뉘우친다면 장래에 훌륭한 국민으로 거듭날 것은 확실하다.
  • ④ 넓은 잔디밭에서 축하 잔치가 있었다. 배우들은 다음 공연을 위해 여행을 떠났고, 얼마 뒤에 귀빈들이 본관 안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시작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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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. 다음 시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?
  • ① 소박하면서도 고단한 고향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.
  • ② 토속적인 심상에 의해 고향의 모습들을 병렬로 전개하고 있다.
  • ③ 후렴구의 반복으로 나열된 정경들을 유기적으로 결합 시키고 있다.
  • ④ 감각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어린 시절의 회상을 격정적으로 읊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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